[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2022 NICE 입주기업 역량강화캠프'를 28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에 팬데믹에 따라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확대 운영돼 입주기업들에게 다양한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과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희망전북 POST BI, 호원대 창업보육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다양한 특화 분야의 29개사 기업들이 네트워킹 영역을 확대했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키워드로 읽는 2023 트렌드 코리아', 'MBTI로 보는 비즈니스 미팅 전략'등 특강과 함께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화인 주식회사와 군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주)의 기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선/후배 창업기업들과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 전문가와 입주기업의 1:3 그룹 멘토링을 통해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진단과 기업 전략 수립을 통한 애로를 해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최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기술 이전을 통한 연구소 기업 유치 등 공격적인 경영 활동으로 도내 창업 생태계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입주기업들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학/창업기관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일에 전북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박원석 기자(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094)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