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주관하는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국내 창업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2023 전북지역 연합 IR 매칭 컨퍼런스’를 7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북대 창업지원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희망전북 POST-BI,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소속 33개 창업기업이 참여하고 12개 투자사가 심사 평가했다.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기업 2개사와 초기 창업기업 ㈜루멘테라, 씨에이지㈜, ㈜비엑스랩, 에어데이터랩㈜ 등 4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인트윈, ㈜알에스컴퍼니, 액티부키㈜ 등 3개사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하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뿌농 등이 투자확약 체결을 맺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IR 프로그램에서 투자를 확약한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전라북도 창업대전에서 투자한마당 IR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를 성사시킬 예정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여러 기관과 창업기업의 참여로 호남권역 내 창업교류와 활발한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에게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661051105) 2023.09.08.